ㅇ NAS 용 하드는 웬디, 시게이트의 외장 하드를 직구하고 적출해서 사용한다

 

그 이유는 CMR 하드를 국내에서 파는 하드 단품 가격의 절반 가격에 살 수 있기 때문이다.

NAS 에는 절대 SMR 하드를 사용하면 안된다.

 

 

Seagate Barracuda Pro 의 경우 8 TB 국내 가격이 391,500 원, 

Seagate Expansion 외장 하드는 아마존 상시세일가격이  $144 이다

싸게 배송대행을 이용하면 18만원 이하에 살 수 있고 세일 이벤트를 하면 더 싸게 구매 가능하다.

절반 이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것이다.

 

고용량으로 갈 수록 직구의 가격 메리트가 있다.

12 TB 가 대략 $190 정도의 상시 세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데

특히  14 TB 의 경우 핫딜로 $199.99 에 풀리는게 있는데 반드시 잡자.

 

8TB 이상의 외장하드라면  WD EasyStore , WD Elements , Seagate Expansion 어느것을 사도 무방하다.

WD 는 모두 NAS 용 고급 하드  ( 화이트, 5400 rpm) 가 들어있고 

시게이트 10 TB 에는 Barracuda PRO 또는 IronWolf PRO ,  12 TB 이상의 시게이트 외장하드에는 IronWolf 보다 상급인 최상급 기업용 EXOS 하드가 들어있다.

 

WD 는 외장 하드 케이스 구석에 신용카드를 넣어서 살살 밀면 손상 없이 분해가 가능하지만  Seagate 외장 하드는 구조상 분해하면 반드시 걸쇄가 부러지게 되어있다.  Seagate 는  RMA 는 포기하고 고장이 안나기를 빌자.

하드를 빼내고 남은 외장 하드 케이스는 다른 저용량 HDD 를 넣어서 재활용이 가능한데,

WD EasyStore 나 WD Elements  케이스는 WD 이외의 하드를 넣을 경우 호환성 문제가 발생 , 하드는 보이는데 IO 에러가 나는 경우가 있다.  

그럴때는 하드 기판 하단에 있는 Winbond 칩셋의  7,8 번 핀을 니퍼 등으로 잘라버리면 된다.

Winbond 칩셋 인쇄된 이름 기준으로 왼쪽 위 두개가 7,8 번 핀이다.

 

8  7  6  5

Winbond

1  2  3  4

 

 

 

 

배송대행은 가지다, 직구직구, 몰테일 등등 여러 업체가 있으니 외장하드 고정배송비 이벤트를 하는곳을 찾아서 이용한다.

 

 

WD 의 경우 국내 WD 총판인 명정보에서 해외 RMA 를 대행해주기때문에 AS 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Seagate 는 해외 RMA 를 직접 해야한다(분해 안하고 외장하드 그대로 쓸 경우).

 

ㅇ 시게이트 RMA 방법

www.ppomppu.co.kr/zboard/view.php?id=oversea&no=694784

 

시게이트 직구 하드 RMA 하기

시게이트 하드는 과거 높은 불량율로 인해 인기가 없는 하드입니다만...혹시라도 필요하신 분이 계

www.ppomppu.co.kr

 

 

ㅇ 외장 하드를 받은 후에는 바로 케이스를 뜯지 말고 정상적인 용량의 제품이 왔는지 , 운송중 배드섹터가 발생했는지 검사한다.

 

미국 양아치들이 제품을 받은 후 저용량하드로 바꿔치기해서 반품한것을 판매자가 모르고 그대로 발송한 것을 받은 피해사례가 있으니 배송 대행지와 직접 배송의 가격차가 크지 않다면 직배를 이용해서 받는게 좋다.

 

하드 디스크 검사는 Western Digital 에서 제공하는 Data LifeGuard Diagnostics 를 추천한다.

 

support.wdc.com/downloads.aspx?lang=kr

 

WD 소프트웨어

List of all WD firmware and software available for download.

support.wdc.com

Quick Test 후 Extended Test 까지 진행하는게 좋다.

 

 

보다 정확한 하드의 SMART 정보를 알고싶으면 Crystal Disk info 를 이용하고,

배드섹터의 정확한 위치를 알고싶으면  명정보의 GM HDD Scan 도 좋다.

 

주의할점은, 어느 프로그램을 사용하더라도 어마어마한 시간이 소요된다.

Data LifeGuard Diagnostics 은 8 TB 테스트에 69 시간(!) 을 요구했다.

이쯤되면 그냥 시놀로지에 넣고 자체 테스트에 맡기는것도 괜찮은 선택이다.

 

 

 

ㅇ 적출한 외장 하드의 이모저모

 

WDC WD80EMAZ-00M9A0 , 8 TB ( 실용량 7.3 TB ) , FW 81.00A81 ( 5400 rpm 표기, 실제로는 7200 rpm  )

ㄴ 42 도  @베이1 (최상단)  :  풀로드상태

 

Seagate ST14000NM001G-2KJ103 , 14 TB ( 실용량 12.7 TB ) , FW SN02

ㄴ 37 도 @베이4 (최하단)   :  풀로드상태

 

※ 하드디스크는 35~45도, 평균 39도에서 에러율이 가장 낮고, 사용기간이 3년 이하인 하드는 낮은 온도에서,  3년 이상 사용한 하드는 높은 온도에 특히 취약하다. 

 

 

WDC 8 T -> Seagate 14 T  복사 :  약 150 MB/s  , CPU 점유율 약 15 ~ 20 % , 8 T 용량 복사에 약 15 시간 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