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FanStory

제 3회 니콘 레전드 출사 대회 (파주 영어마을)를 다녀왔습니다.

주 목적은, 니콘  카메라 체험 프로그램 (대여 서비스) 를 한다길래, 인물색감에 매우 실망하고 거의 10년동안 눈길도 안주었던 니콘 카메라가 얼마나 달라졌는지 알고싶어서 가봤습니다.

그런데 DSLR 넘버2 라는 니콘이 하는 행사 치고는 참 진행이 어설프고 부실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래도 3번째인데,  파주 영어마을에서는 두번째 하는 행사인데 말이죠.

셔틀버스는 8시에 출발인데 7시 50분에 와서 피켓하나 들고 10분 서있다가 출발하고,  파주 영어마을에는 8시 30분도 안되서 도착했는데 9시 등록까지 기다려야하고 ( 뭐, 사진 찍으려고 그랬다고 칩시다 이건 )  , 사람이 별로 없어서 등록도 순식간에 끝났는데   정작 파주 영어마을 입장은 9시 30분이라서 또 기다려야하고,   정작 9시 30분에 입장하면 ?  할게 아무것도 없음.  모델들은  10시부터 포토존 들어온다고 하고....

그리고 경품 추첨까지 다 해서 행사끝나는건 18시인데, 셔틀버스는 파주영어마을에서 19시에 출발한다고 하는데 버스 덥다고 미리 타고있지도 못하고  30분동안 차밖에서 서있다가  18시 30분에 버스 타서 또 30분 기다려서 출발하고...   그렇게까지 기다려야할만큼 사람이 많이 탄것도 아님.   대충 18시에 행사 끝나고 버스 탈 사람들은 15분 이내에 전부 모인 상태...   그렇다고 더 빨리 출발하는건 절대 안된다고 하고.....  

대체 일정을 왜 이렇게 짠거임 ? -_-:::

그리고 니콘 체험 프로그램  카메라,렌즈 렌탈 서비스는 총 3회에,   대여시간 1시간 30분으로 잡아놨는데 뭔가 참....

1차 대여시간은  9시 30분 ~ 10시 30분,  반납시간은 11시 ~ 12시로 되어있는데, ㄹ 자로 줄은 쳐놨는데 입구 통제를 안해서 새치기로 나중에 온 사람이 먼저 렌탈을 하기도 하고,  렌탈해도 모델은 10시부터 포토존에 들어오니까 10시까지는 할게 없음.

2차 대여시간은 12 시부터 13시 까지 대여 시작,  반납은 13시 30분부터 14시 30분까지인데,   당연히 대여하려면 미리 줄서있어야겠죠 ?   대여 15분 전부터 기다린다 치고 12시 15분 정도에 대여를 받았다고 가정하면 1시간 30분 후인 1시 45분에는 반납해야함.  그런데 모델들은 밥먹는다고 점심시간에 포토존 철수함.  나도 밥먹어야하고.   대여 기다린 시간 30분, 점심시간 한시간 빼면  실제로 사용 가능한 시간은 얼마 되지도 않음.  -_-:::

그럼 3차 대여가 가장 오래 쓸 수 있는데,  14시 30분부터 15시까지 대여하고,  15시부터 16시 30분까지 반납을 함.  또  대여받기위해 15분 미리 서있다가 15분 후에 받으면 14시 45분에 카메라를 수령하고 무조건 1시간 30분 후인  16시 15분에 카메라를 반납해야함.    행사 종료는 17시.    어차피 마지막 3차 대여에서는  반납하고  다음 대여를 위해 바디와 렌즈를 재세팅하는 그런것도 없는데 ......

제발 4회때는 뭔가... 좀 오래 쓸 수 있도록 시간을 조정해주는 그런 센스를 기대해본다.

뭐, 아무튼... 니콘 써보기 위해 갔으니까 열심히 사진을 찍어봤는데, 한마디로 최신기종 풀프레임 d750 은 옛날 니콘같은데, 나온지 1년된 크롭 d7100 은 마치 캐논같아서 잘 모르겠음.

d750 은 오토화밸성능이 부정확하고, 인물색이 붉은기운기 끼는데 반해, d7100 은 오토화밸이 정확하고 인물색도 아주 좋았음.

특정 기종이 노출 언더 아니냐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적어도,  카메라의 LCD 상으로는 모두 정상적인 사진이었으며  , 

특정 기종의 LCD 를 볼때만 찍사의 눈에 이상이 발생했다거나,  몇시간만에  찍사의 사진 실력이 널뛰기하지는 않았을것이다. -_-:::

Nikon : D750 오토화밸 ( AF-S 70-200 F4 G VR , AF-S 85mm F1.4 G ) , D7100 오토화밸 ( AF-S 50mm F1.8  )

Canon : EOS M ( EF 50mm F1.8 II , EF-M 22mm F2 STM , EF-M 18-55 IS STM )

화이트밸런스로 인한 색감 차이 외에 볼만한 포인트는, 렌즈의 서로 다른 조리개와 초점거리에 따른 배경 흐림과 화각 차이.

문제는, 전날 캐논을 ISO 800 으로 세팅한걸 깜빡하고 한참동안을 ISO 800 으로 찍고다녔다는거...  확실히 고ISO 에서는 DR 도 줄고 발색도 이상해짐. 감안해서 보시라는...

모두 동일 시간대에서, JPEG 원본을 resize 한 것이다.  최대한 동일 구도(모델의 위치와 배경)의 사진을 골랐다.

특징점으로는 오전에는 하늘 전체에 구름이 껴서 약간 흐린 날씨로,  하늘 전체에 확산광이 퍼져있는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날씨였다.

오후부터는 날씨가 좋아져서 해가 구름뒤로 숨었나 나왔다 하는 상태였다.

모델이 서있는 포토존마다 빛 상태가 완전히 달랐기때문에 그에 따른 차이도 감안해서 보는게 좋다. 

사진은 시간순.

여기서부터는 D7100 + 50mm F1.8   (D750 대여 실패...) 인데,  갑자기 사진이 너무 좋아져서 깜짝놀램. 

화이트밸런스가 극적으로 향상되고 피부톤도 살아남. D750 으로 오염된 눈이 정화되는 느낌.... -_-::::

나중에 안것인데, 대여받은 제품 디폴트가Adobe RGB 로 되어있었다 ( 파일명 앞에 _ 가 붙으면 adobe RGB )

D7100 은 원래 이런건지? 

그리고 EOS M 도 드디어 ISO 800 세팅된걸 알아채고 ISO 100 으로 바꿈.... T.T::

렌탈서비스로 받은 니콘이 처음 만져보는 제품이다보니 세팅도 마음대로 하기 어렵고 아쉬운점이 많이 남는다.

특히 D750 은 화이트밸런스가 뭔가 내가 원하는 맑고 투명한 그런 느낌은 아니었는데,  아래 사진같이 묵직한 톤의 경우 그런 D750의 화이트밸런스가 분위기를 살려주는 예인것같다..

[newcameranews.com]  2013.11.24.   Canon EOS-M Confession: “We blew it.”

n a candid interview*, Canon Small Project Manager Kawasaki Suzuki admitted that the mirrorless EOS-M camera was “a complete and utter tragedy on the scale of Hamlet” and that it “brought much shame to the house of Canon.”

The EOS-M was Canon’s first and only foray into the emerging class of “mirrorless” cameras, so-named because they omit the articulating mirror that puts the (R)eflex in DSLR. By most accounts, the diminutive EOS-M’s image quality rivaled Canon’s DSLRs, but the AF system was horrid, prompting most enthusiasts to walk right by.

“The EOS-M has…how do you American say it?…Donkey Balls.” To be honest, we are not quite sure what Suzuki meant by this analogy, so we asked for clarification. Suzuki responded, “When something holds great promise but fails because of one single thing.” We think he meant Achilles heel.

In recent years, each major camera manufacturer has released a mirrorless camera. Olympus, Panasonic, Sony, Pentax, and Fuji have all released models with varying degrees of success, with all but Pentax moving their entire product line to mirrorless models**. Internet pundits have predicted the ascendance of mirrorless cameras (along with the death of DSLRs) for years, with a subsequent re-ordering of the camera hierarchy.

Canon and Nikon, the two 800 pound gorillas of the industry, are the last to enter the consumer market, Nikon with the 1 series based on a 1” sensor, and Canon with the EOS-M. Both have been disappointments for one reason or another, with those same Internet pundits theorizing that the cameras were purposefully crippled in order to protect lucrative DSLR sales.

“No, we did not cripple the EOS-M on purpose,” claims Suzuki, his once impeccable black tie loosened, his top shirt button unbuttoned, and his once well-pressed shirt sleeves now bunched up around his elbows . “We tried really hard, but Canon senior management put just three people on the team, myself, a project manager, and an intern. This compares with 400 people that we had on the T5i team, but all I see is that they changed the 4 to a 5. But I am not bitter.”

By the end of the interview, Suzuki was alternately sobbing and hugging us and telling us that he loved us. He was also, amazingly, getting quite feisty as we sat in a late night diner satiating his munchies. “Just wait though!” Suzuki exclaimed, menacingly waving a gravy soaked French fry in the air. “The new dual pixel sensor technology in the 70d is going to be in the EOS-M2 and we are going to take over the world.”

And with those words, Suzuki fell asleep and slumped onto the table, his left cheek falling into the shallow bowl of gravy, a childlike smile forming on his face as he started to snore like a small puppy. After finishing our meal, we cleaned Suzuki up as much as we could and we brought him back to Canon headquarters, placing him gently on the chairs in the lobby. I suspect that this isn’t the last we hear from Suzuki. Or Canon, for that matter.

*By “candid”, we mean that we got Suzuki drunk on saki and continued to keep him an inebriated state until the sun was rising.

**We do not count Leica as a mirrorless camera since they never had a mirror in the first place. That, and NCN doesn’t cover the jewelry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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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1. first leaked spec and image

• Pancake lens for the first time in EF-S for excellent portability
• Focal length equivalent 38.4mm
• One using high-precision glass molded aspherical lens
• Full-time manual focus
• Minimum focusing distance 0.16m
• Maximum magnification is 0.27x
• 22.8mm Thickness
• Weight: 125g

via: DI

2014.09.11. leaked spec and image

EF 24-105mm f/3.5-5.6 IS STM Lens Specs:

• One UD lens and two glass mold aspherical lens
• AF and smooth quiet by stepping motor
• Full-time manual focus
• Camera shake compensation effect of the four stages
• Maximum magnification is 0.3x